"책이 주는 교훈에 비해 제목만 들어도 알만큼 너무나 유명한 책이 되어버렸다. 과연 이 책이 사람들이 몰랐던 사실을 담고 있는걸까?"
제목 그대로 마시멜로에 대한 얘기다. 마시멜로는 여기서 노력에 대한 댓가 의 의미다. 4 살배기 아이에게 과자 1 개를 주고 15 분동안 먹지 않으면 후에 2 개 주겠다고 하면 어떨까? 분명히 갈등을 할 것이다. 먹어야 할지 참아야 할지.
성인들 역시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당장의 만족을 위해 한달치 월급을 몽땅 써버린다면, 나중에 그는 빈털터리가 될 것이다. 하지만, 여러달 치의 봉급을 모아서 저축한다면, 그는 좀더 큰 마시멜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부류(?)의 책들은 한가지 공통점들이 있다. 누구나 알만한 내용을 언급한다는 것! 물론 저축을 하는 편이 바로 써버리는 것보다 훨씬 좋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한다. 하지만, 문제는 실천에 옮기느냐의 여부이다. 나 또한 생각해보면, 그동안 책만 읽고 나서 실천을 안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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