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개발 방법론의 틀을 깬 새로운 시각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더 이상 일일이 수작업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시대는 끝났다"
예전부터 한번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게으른 탓인지 읽지 못하고 있다가 근래에 들어서 책을 손에 잡을 수 있었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라는 말이 무척 생소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미 알고 있는 것이라는 알게 된다. 책에서는 60 여가지가 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그 중에 강하게 기억에 남는 것은 일년에 하나씩 새로운 언어와 지식을 습득하고 중복이나 반복적인 작업(테스트)은 자동화 툴을 사용하라는 것등이었다.
물론 이외에도 많이 있다. 책을 읽고나서 저자가 언급하는 내용은 비단 프로그래머 뿐만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도 충분히 대입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인류가 다른 동물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것이다. 현재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도구를 잘 활용한다면, 능률은 100% 이상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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