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년 반 동안의 내용을 얇은 한권의 책에 엮으려다보니 중간중간 내용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아마 기억에 이책을 예전에 읽다가 끝까지 못 읽고서 도서관에 반납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독파하겠다는 생각으로 보게 되었다. 저자가 7 년 반 동안 세계일주를 하고나서 이것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7 년 반 동안의 내용을 한권에 압축하다보니, 중간중간 내용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누구나 세계여행을 꿈꾸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죽을 때까지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최소한의 의식주만 해결할 수 있다면, 난 기꺼이 떠나고 싶다. 세상은 생각만큼 만만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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