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사용자를 고려한 기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소히 뜨는 기술이란 무엇일까? 뭐든 최신 기술이라고 무조건 성공할까? 아마도 그것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기업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알게된 성공하는 기술의 요건을 정리한 것이다. 초반에는 현재 업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저자가 생각하는 실패한 기술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성공이 기대되는 기술과 성공하는 기술이 갖춰야할 요건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기술과 기업의 성공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잣대로서 체크리스트 10 가지를 언급한다.
결론적으로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사용자가 배제된 기술은 시장에서 외면 받을 수 밖에 없다. 이건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 또한 마찬가지다.
신제품을 만들건, 회사를 설립하건, 혹은 세상을 바꾸던 간에, 다른 사람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는 사람들, 다른 이들에게 닥친 위기를 이해하고 고통을 경감시켜 주고 그들의 세상을 더 낫게 변화시키는 방법을 찾기 위해 도와주는 사람들에게는 성공이 필연적으로 다가오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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