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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133일차 - 시엠림에서의 마지막 날 [Siem Reap]

시엠림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쉬는 날이다. 오전 중에 장을 보고 돌아와 자전거를 손봤다.
이곳의 날씨 패턴은 오전 내내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 오후 2시 무렵부터 구름이 몰려오고,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식이다.

PS. 시엠림에는 슈퍼마켓들이 여러군데 있는데 가장 많이 이용했던 곳이 Lucky 다. 장보러 나갔다가 Asia 슈퍼마켓에 들러 손바닥 보호대를 구입했다. 스폰지가 들어있어 기존에 쓰던 라이딩 장갑보다 훨씬 손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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