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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2일 금요일

164일차 - 라오스에 안가도 되는 것인가 [Chantaburi]


어느 덧 10월도 중순에 접어들었다. 그래서인지 최근들어 비가 오는 날이 거의 없었다. 우기는 진정 끝난 것인가? 

미얀마의 한 agency 로부터 메일이 왔다. 내용인 즉 슨, 

퍼밋을 신청하는데, 인도비자는 필요하지 않으며, 미얀마 입국전에 신청이 가능하다고.
미얀마에서 언제 출국할지 알려주면 된다고.

오케이. 정말 그렇다면, 굳이 라오스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일단 방콕에서 미얀마 비자를 받고 정식으로 이곳을 통해 신청해봐야 겠다.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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