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공학 서적이라면 지루하고 재미없을 거라는 편견을 깨는 책"
오랜만에 아주 괜찮은 책을 읽었다(개인적으로 별을 더 주고 싶은 생각도 있다). 마지막 책장을 덮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책이다.
부제처럼 뛰어난 코드 작성을 위한 실전 지침 을 다루고 있다. 기존의 딱딱했던 소프트웨어 공학 책과는 달리, 최근의 트랜드(?)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특히 한 챕터마다 나오는 원숭이 만화는 압권이다!! 또한 독자가 이해한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직접 실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챕터의 끝에 문제를 실었다.
기억에 남는 내용은 회사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타입을 분석해놓은 부분이었다. 어떤 타입에게는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회사 생활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독해야 할 부분이다. 옆에 꽂아놓고, 두고두고 꺼내 봐야할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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