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무렵 숙소에 도착했을 때, 속도계에 표시된 거리는 183 km.
여행을 시작한 후로, 가장 먼 거리를 달린 날이다. 오는 동안 가파른 언덕이나 비포장 구간이 없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여행을 시작한 후로, 가장 먼 거리를 달린 날이다. 오는 동안 가파른 언덕이나 비포장 구간이 없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오늘 루트를 바이두 앱을 통해 보더라도, 직선대로로 뻗어 있는 구간이
절반 이상이다. 그만큼 평지에 가까운 길이 많았다는 뜻이다.
또 한가지 요인으로는 바람이다. 그동안 바람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는 날이 많았는데, 오늘은 달리는
내내 뒤에서 순풍이 불었다.
그 덕에 정오가 되기 전에 100 km 를 돌파했고, 오후 4시 경, 숙소에 도착했다.
그 덕에 정오가 되기 전에 100 km 를 돌파했고, 오후 4시 경, 숙소에 도착했다.
<아직까지 큰 문제없이 잘 달려주고 있다>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직원이었지만, 순조롭게 체크인을 했다. 기존에는 내가 직접 주숙등기 서류를 작성했었는데, 여기서는 별도로
요구하지 않았다.
자전거를 실을 수 있을 만큼 큰 엘리베이터가 있어 편하게 자전거를 방까지 가지고 갈 수 있었다.
씻고, 근처 마트를 찾아나섰다. 한단은
시(市) 단위 이기는 하지만, 스가좡에 비해 비교가 될 정도로 거리가 한산했다.
차도 사람도.
[로그 정보]
달린 거리 : 183.42 km
누적 거리 : 929.83 km
[지도 정보]
<Today`s video clip>
[로그 정보]
달린 거리 : 183.42 km
누적 거리 : 929.83 km
[지도 정보]
[고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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