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에서의 마지막 체류일.
라이딩 장갑을 사러 가이드북에 나온 러시안 마켓에 갔다.
라이딩 장갑을 사러 가이드북에 나온 러시안 마켓에 갔다.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 같은 분위기의 이 곳은 조각상이나, 그림, 기념품등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었다. 아쉽게도 내가 찾는 물건은 보이지 않았다.
숙소로 돌아와, 오후에는 자전거를 손보고, 저녁거리와 내일 출발 준비에 필요한 용품들을 Lucky supermarket 에서 구입했다.
숙소로 돌아와, 오후에는 자전거를 손보고, 저녁거리와 내일 출발 준비에 필요한 용품들을 Lucky supermarket 에서 구입했다.
PS. 프놈펜 시내를 보면(뿐만아니라 캄보디아 전체적으로)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가 많다. 우리나라로 치면 사립학교 같은 곳이다. 서양식의 교육을 하고, 영어와 심지어 수영같은 운동을 가르친다고 한다. 학교가 끝나면, 승합차로 학생들을 집까지 바래다 준다. 물론 모든 아이들이 그곳에 갈 수는 없을 테고, 집안의 여유가 있는 자녀들만 갈 수 있을 것이다.
PS2. 캄보디아 자원봉사 관련 사이트를 찾아보았는데, 대부분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대부분이다. 좀더 알아봐야 겠다.
PS3. 프놈펜을 걷다보면, 불교국가임에도 종종 이슬람 사원을 볼 수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