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이곳으로 이전했습니다. 또는 구글 앱스토어에서 'likewind' 를 검색해서 설치해주세요. 설치링크

2018년 1월 19일 금요일

172일차 - 익숙한 세븐일레븐에서의 안 익숙한 것들 [Bangkok]

오늘은 방콕시내에 나가지 않고, 숙소에 있었다. 미얀마 비자 때문에 잠을 부족했던 지라, 오전 늦게까지 잤다.
앞으로의 태국 루트와 방콕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찾아봤다.

오후에는 근처 대형마트에 가서 장을 봐왔다. Tesco 라는 곳이었는데,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었다. 

PS. 익숙한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 갔다.  계산대에서 뒷 편으로 진열된 담배들이 보였다. 폐에 구멍이 난 사진, 폐암 말기 환자들의 사진이 담뱃갑마다 찍혀있었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훨씬더 적나라했다. 저걸 보면서까지 담배를 사는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 왠만한 비위가 아니고서는 지갑을 열기 어려울 것 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