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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일 화요일

죽은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


"학생때 읽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해야겠다는 의욕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구글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은 회사일 것이다. 여기 구글에 입사한 사람이 낸 책이 있다. 그것이 바로 이책이다. 내가 책을 고를 때 보는 것이 저자의 약력이다. 한 페이지 빼곡히 적힌 저자의 약력을 보노라면, 역시 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괴리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책은 저자가 구글에 입사하기 전까지의 했던 것들(공모전, 여행, 프로젝트) 에 대한 내용과 느낀점들에 대해 자서전 형태로 적었다. 아마 대학 생활을 막 시작한 새내기들이 보면 딱 좋을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다면, 앞으로의 5 년 후의 나의 모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누구나 생각하지만, 실천에 옮기기는 힘든 것, 이것이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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