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마지막 날 아침.
첫날 달렸던 길을 반대로 거슬러 간다. 첫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공항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가방에 넣고 티켓을 발권한다. 한국에서 짐을 부칠 때, 자전거 특별 적재비용을 지불했기에 또 내야 하나 했는데, 별일 없이 짐을 부칠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국내에서도 그냥 부쳤어도 문제가 없을 뻔했다.
남은 라오스 돈으로 마지막 라오커피를 마셨다. 라오커피는 뭔가 달랐다.
올 때와 마찬가지로 비엔티안을 출발해 캄보디아(프놈펜)에서 내렸다가 몇 시간 뒤 다시 탑승하여 베트남(호치민)에 내렸다. 호치민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가 자정에 있어 남는 시간 동안 가져와 놓고 다 읽지 못한 책을 읽고, 지금까지 못쓴 일기를 적었다.
[로그정보]
거리 : 6.55 km
[지도 정보]
첫날 달렸던 길을 반대로 거슬러 간다. 첫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공항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가방에 넣고 티켓을 발권한다. 한국에서 짐을 부칠 때, 자전거 특별 적재비용을 지불했기에 또 내야 하나 했는데, 별일 없이 짐을 부칠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국내에서도 그냥 부쳤어도 문제가 없을 뻔했다.
남은 라오스 돈으로 마지막 라오커피를 마셨다. 라오커피는 뭔가 달랐다.
올 때와 마찬가지로 비엔티안을 출발해 캄보디아(프놈펜)에서 내렸다가 몇 시간 뒤 다시 탑승하여 베트남(호치민)에 내렸다. 호치민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가 자정에 있어 남는 시간 동안 가져와 놓고 다 읽지 못한 책을 읽고, 지금까지 못쓴 일기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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