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순례자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도보 순례자와 자전거 순례자의 방향이 각각 다르다>
오후 2시 반, 폰세바돈 유일의 숙소에 도착했다. 눈은 밤이 되면서 그쳤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숙소 안에는 네팔 사진과 티벳 불교에서 볼 수 있는 오색깃발인 룽타, 그리고 그곳에서 흔히 구입할 수 있는 옷들이 걸려있었다.
PS. 숙소에서 제공한 저녁은 기억에 남을 만큼, 별로 였다. 모두들 뭔가 메인 메뉴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너무 부실했다.
[로그 정보]
걸은 거리 : 26.85 km
누적 거리 : 553.99 km
[고도 정보]
[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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