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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6일 일요일

674일차 - 갈리시아에 들어오면서부터 달라진 것들 [오 세브레이로 - 트리아카스텔라]

오늘은 그나마 짧은 거리의 21 킬로미터 남짓 걸었다. 시작부터 산길이 시작되었고 짙은 안개가 끼어 있었다. 어제 멋진 풍광을 자랑하던 시야는 안개에 가려버렸다. 비가 오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어제보다 이른 3시 무렵 숙소에 도착했다.

<갈리시아에 들어오면서부터 표지석마다 산티아고까지의 거리가 적혀있다>


<바에는 다양한 종류 술을 구비하고 있다. 나에게는 그림의 떡이지만>



<누가 가운데 머리를 빗으로 빗겨줬을라나. 최신 스페인 스타일인 듯>






<갈림길을 알리는 표지판. 내일 걸을 때 만나게 될 것이다>

<브라질에서 왔다는 자전거 순례자. 자전거는 여기와서 빌렸다고 한다>

<진수성찬의 저녁식탁. 매콤얼큰한 해물탕, 과일 샐러드, 파스타 등등>

[로그 정보]

걸은 거리 : 21.21 km
누적 거리 : 654.88 km

[고도 정보]



[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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