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를 나오자마자, 어제 본 두 갈래 길이 나왔다.
얼마되지 않아 산 길이 이어졌고, 나무와 숲이 나왔다. 이후 두 세 군데의 마을을 지났다.
정오 무렵, 사리아에 도착했다. 꽤 규모있는 도시인 만큼 높은 건물들과 상점들이 줄지어 나타났다.
사리아를 지나, 알베르게가 있는 다음 마을까지 걸었다. 당연히 열었을 거라고 생각했던 공립 알베르게는 문을 닫았고, 문을 연 상점을 찾을 수 없었다. 수소문 끝에 문을 연 사립 알베르게 한 곳을 찾을 수 있었고, 숙소 내에 작은 상점이 있어 저녁 거리를 구입할 수 있었다.
[로그 정보]
걸은 거리 : 24.18 km
누적 거리 : 770.59 km
[고도 정보]
[지도 정보]
<왼쪽은 길지만 고도가 낮은 구간, 오른쪽은 짧지만 고도가 높은 구간. 오른쪽 산실(SAN XIL) 방향으로 걸었다>
얼마되지 않아 산 길이 이어졌고, 나무와 숲이 나왔다. 이후 두 세 군데의 마을을 지났다.
정오 무렵, 사리아에 도착했다. 꽤 규모있는 도시인 만큼 높은 건물들과 상점들이 줄지어 나타났다.
<한국인 순례자들이 꽤 많이 찾는 듯>
<사리아 시내 곳곳에서 순례 관련한 그림들이 그려진 벽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없는 물건이 없는 중국 마트. 1~2 유로 가격대의 물건이 대부분이다>
<봄이 오고 있다. 길가에 핀 벚꽃들>
<마을마다 성당 근처에는 공동묘지가 있다>
사리아를 지나, 알베르게가 있는 다음 마을까지 걸었다. 당연히 열었을 거라고 생각했던 공립 알베르게는 문을 닫았고, 문을 연 상점을 찾을 수 없었다. 수소문 끝에 문을 연 사립 알베르게 한 곳을 찾을 수 있었고, 숙소 내에 작은 상점이 있어 저녁 거리를 구입할 수 있었다.
<오늘 저녁메뉴. 스파게티>
[로그 정보]
걸은 거리 : 24.18 km
누적 거리 : 770.59 km
[고도 정보]
[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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