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점점 더워지고 있다. 오늘은 외투를 벗어 들고 걸었다. 평소 같으면 땀이 나지 않아 세탁할 필요가 없었던 옷들을 거의 매일 빨고 있다. 3월 초 임에도 불구하고 이런데, 여름철에 왔으면, 더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을 것이다.
[로그 정보]
걸은 거리 : 27.4 km
누적 거리 : 845.03 km
[고도 정보]
[지도 정보]
<단순히 '카사노바' 이름 때문에 어떤 곳일지 궁금해졌다>
<도시 '멜리데'로 연결된 다리>
<점심으로 먹은 문어 요리(뽈뽀)>
<집집마다 음식물을 건조시키기 위해 있는 구조물(?). 오른쪽은 빵을 보관하는 듯>
<또 다시 마주친 두 갈래 길>
<게시판에 각각의 방향에 대한 거리와 설명이 나와있다. 오른쪽으로 향했다>
<누군가의 멀쩡해 보이는 신발. 산티아고까지 50 여 킬로미터가 남았다>
<마을을 지나면서 이런 형태의 문을 자주 봤는데, 그때마다 문을 반으로 나눈 이유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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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거리 : 845.03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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