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정은
카오산로드 - Lak Muang road - Wat suthat - Sao ching cha - Golden mount - Wat ratchandtdaram - 미얀마 대사관
이다.
- 카오산로드
배낭 여행자들의 메카로 알려진 카오산 로드를 드디어 가봤다. 하지만, 일주일 중 가장 한가한 월요일 오전이라서 그런걸까. 거리는 한산했고, 문을 연 상점은 전체의 절반 정도. 그럼에도불구하고 카오산이라고 느낄 수 있었던 건, 서양인들이 조금 더 많다는 것 정도.
아직은 성수기가 아닌걸까?
거리 양쪽에 마사지 샵과 숙소 그리고 식당, 옷 가게 들이 늘어서 있다.
이후 첫날 갔었던 왕궁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곳에는 곳곳에 탑이나 조형물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지난 번에는 버스로 지나치는 바람에 꼼꼼히 살펴보지는 못했었다.
Wat ratchandtdaram
멀리서 보면, 작은 성 같아 보인다. 이 건물의 구조는 상당히 특이한데, 정사각형에 안에는 격자모양의 미로처럼 공간이 나뉘어져 있다. 각 층마다 서로 다른 주제를 전시하고 있다.
Wat suthat & Sao ching cha
불교 사원인 wat suthat 과 그 앞에 서있는 높다란 Sao ching cha 도 봤다.
Golden mount
방콕 시내 가운데의 언덕(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에 지어진 사원이다. 계단을 걸어올라가면, 사방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 나타난다. 올라가는 도중에 있는 종들을 차례로 울려가며 올라가는 것도 좋다.
구경하고 나오니, 3시가 넘었다. 미얀마 대사관까지 거리를 보니, 걸어서 족히 한시간은 넘게 걸릴 것 같다.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서둘러 갔다.
오후 3~4 사이에 오라고 했기에 혹시나 늦으면 어떻하나 했는데, 별 문제없이 비자스티커가 붙어있는 여권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비자 유효기간은 신청 양식에 적었던 시작 기간에서 부터 3개월 간이다. 비자 기간은 물론 4주였고.
이로써 인도 입국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은 통과했다. 앞으로 미얀마-인도 국경 통과 퍼밋과 인도 비자 발급이 남았다.
카오산로드 - Lak Muang road - Wat suthat - Sao ching cha - Golden mount - Wat ratchandtdaram - 미얀마 대사관
이다.
- 카오산로드
배낭 여행자들의 메카로 알려진 카오산 로드를 드디어 가봤다. 하지만, 일주일 중 가장 한가한 월요일 오전이라서 그런걸까. 거리는 한산했고, 문을 연 상점은 전체의 절반 정도. 그럼에도불구하고 카오산이라고 느낄 수 있었던 건, 서양인들이 조금 더 많다는 것 정도.
아직은 성수기가 아닌걸까?
거리 양쪽에 마사지 샵과 숙소 그리고 식당, 옷 가게 들이 늘어서 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보니, 이런 표지판도 있다>
<길 양옆으로 외국 프란차이즈 식당들이 줄지어 있다>
이후 첫날 갔었던 왕궁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곳에는 곳곳에 탑이나 조형물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지난 번에는 버스로 지나치는 바람에 꼼꼼히 살펴보지는 못했었다.
Wat ratchandtdaram
멀리서 보면, 작은 성 같아 보인다. 이 건물의 구조는 상당히 특이한데, 정사각형에 안에는 격자모양의 미로처럼 공간이 나뉘어져 있다. 각 층마다 서로 다른 주제를 전시하고 있다.
Wat suthat & Sao ching cha
불교 사원인 wat suthat 과 그 앞에 서있는 높다란 Sao ching cha 도 봤다.
<십여명의 사람들이 불상을 청소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사원지붕의 기와를 교체하고 있다>
<Sao ching cha>
Golden mount
방콕 시내 가운데의 언덕(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에 지어진 사원이다. 계단을 걸어올라가면, 사방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 나타난다. 올라가는 도중에 있는 종들을 차례로 울려가며 올라가는 것도 좋다.
<올라가는 길을 따라 크고작은 종들이 설치되어 있다>
<돌아오는 길에 힌두사원을 발견했다>
구경하고 나오니, 3시가 넘었다. 미얀마 대사관까지 거리를 보니, 걸어서 족히 한시간은 넘게 걸릴 것 같다.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서둘러 갔다.
오후 3~4 사이에 오라고 했기에 혹시나 늦으면 어떻하나 했는데, 별 문제없이 비자스티커가 붙어있는 여권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비자 유효기간은 신청 양식에 적었던 시작 기간에서 부터 3개월 간이다. 비자 기간은 물론 4주였고.
이로써 인도 입국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은 통과했다. 앞으로 미얀마-인도 국경 통과 퍼밋과 인도 비자 발급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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